작성일 : 10-06-18 19:49
글쓴이 :
방재국
조회 :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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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소음때문에 질문드립니다.
차는 99년식 EF Sonata이고, 휘발유, 2.0 Gold입니다. 175,000km정도 뛰었고, 각종 소모품, 하체부분은 싹 교환했습니다.
특정 RPM(2,200~2,400)에서 공명음 "웅~~~~웅~"이 심하게 납니다. 그 이전이나 이후에는 소리가 거의 없고요.
평지에서는 별로 소리가 나지 않고 앞차를 추월할때 그 RPM영역대에서 소리가 잠깐 납니다. 또는 고개(청개산)를 넘어갈때 힘이 딸려서인지 2,200~2,400RPM에서 유독 소리가 심하게 납니다. 이때문에 휘발유도 고급유를 넣고 있는데..증상만 약간 완화될뿐입니다.
정차시 기어 N에 넣고 공회전할때는 2,200~2,400RPM에서 소리가 없습니다.소리 전혀 없습니다.
핸들을 좌우로 틀때도 소리없습니다.허브베어링은 이상없는것 같습니다. 고압호수도 교체했고요. 엔진계통 오일도 누유되는곳은 없습니다.
조심스럽게 타이밍을 생각합니다만, 이것도 교체한지 2만Km 미만인데.. 오토 텐션 베어링이나, 타임벨트 코가 한코정도 삐져 나가도 이렇게 소리가 날수 있는지요.
타이밍 갈고 정리가 된다면 새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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