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랜드

정비예약

 
작성일 : 08-07-23 14:32
오토미션도 연비향상을 -오토미션의 정확한 사용으로 연비향상 해보세요.
 글쓴이 : 오토랜…
조회 : 10,421  

◆‘OD’ 제대로 쓰면 운전이 편하다 = 오토매틱 차량에는 대부분 ‘O/D’ 또는 ‘OD’라고 표시된 ‘오버드라이브’ 작동 스위치가 있다. 


오버드라이브란 엔진보다 차바퀴가 더 빨리 회전하는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고속주행시 쓰면 엔진회전수가 낮아져 소음이 줄어들고 연비도 좋아진다. 


모든 차량은 항상 오버드라이브를 쓸 수 있는 ‘ON’ 상태로 설정돼 있고 스위치를 끄면 계기판에 ‘O/D OFF’라고 표시된다. ☞ O/D OFF 스위치 장착한 차량만......


오버드라이브를 끄면 변속 기어가 3단까지만 올라간다. 보통 3단은 엔진과 바퀴 회전수가 ‘1:1’ 비율로 맞춰진 상태이기 때문에 오버드라이브를 끄면 파워와 가속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급가속으로 추월하거나 언덕길을 오를 때는 오버드라이브를 끄는 것이 좋다. 


산길이나 심하게 굽어진 도로에서도 오버드라이브를 끄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속 페달을 놓기만 해도 어느 정도 엔진 브레이크가 들기 때문이다. 


오버드라이브는 엔진브레이크를 거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일례로 고속도로를 오버드라이브 상태로 빠르게 주행하다 스위치를 끄면 엔진브레이크가 걸려 안전한 감속이 가능하다. 


시내 주행시 연비가 나빠지는 것을 감수하고라도 좀 더 박진감 있는 운전을 하고 싶으면 오버드라이브를 끄면 된다. 


하지만 평상시 주행이나 고속도로에서는 오버드라이브를 작동시키는 것이 연비 향상이나 편안한 운전에 도움이 된다. 


◆오토매틱 車도 엔진브레이크 된다 = 엔진브레이크는 수동변속 차량만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당연한 일이지만 오토매틱 차량도 엔진브레이크를 걸 수 있다. 


오토매틱 차량에서 변속 레버는 해당 숫자까지만 변속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가장 많이 쓰는 ‘D’는 엔진회전수에 따라 최저단부터 최고단까지 자동으로 변속되는 상태다. 


대다수 운전자들은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만 조작하면 되는 ‘D’ 상태를 좋아한다.별생각 없이 ‘D’로만 차를 모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D’ 상태에서는 엔진브레이크를 쓸 수 없어 풋브레이크에만 의존하게 된다. 꼬불꼬불한 긴 내리막 길을 운전할 때 너무 자주 풋브레이크를 밟으면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아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그래서 엔진브레이크 쓰는 법을 숙지해 상황에 맞춰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오토매틱 차량으로 평지를 시속 70㎞ 이상 주행할 경우 변속기가 정상이라면 4단(자동4단변속 기준)이라고 봐야 한다. 이 상태에서 엔진브레이크를 쓰려면 변속 레버를 ‘D’아래 ‘3(3단)’으로 내리면 된다. 


곧바로 ‘2단’로 내리면 엔진브레이크가 더 강하게 걸린다. 하지만 고속 주행을 하다 갑자기 ‘1단’으로 엔진브레이크를 넣으면 급격한 회전수 차이로 인해 트랜스미션이 파손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홀드’ 기능도 써 보자 = 미끄러운 눈길에서는 ‘2단’으로 차를 출발시켜야 한다는 것쯤은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오토매틱에서는 어떻게 해야 처음부터 ‘2단’으로 갈 수 있을까? 그 해답이 바로 ‘홀드’(hold) 기능이다. 변속레버 핸들의 옆부분 등에 붙어 있는 ‘홀드’ 스위치를 켜면 바퀴의 회전을 억제하는 ‘2단 스타트’가 가능하다. 


또 강원도 고갯길처럼 가파르고 굴곡이 심한 오르막 도로를 달릴 때 ‘홀드’를 쓰면 기어를 2단에 고정시켜 잦은 변속을 막을 수 있다. 


◆‘파워’ 기능 남용은 자제해야 = 파워 스위치는 말 그대로 힘을 더해 주는 것이다. 오버드라이브가 고속 기어로의 변속을 억제한다면 파워 스위치는 변속타이밍의 rpm(분당 엔진회전수)을 늦춰 준다. 


오토매틱 차량은 rpm 2천-3천 영역의 일정 포인트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기어 단수가 올라가 큰 가속력을 얻기가 어렵다. 이런 부분을 보완한 것이 파워 기능이다. 


하지만 이 기능을 너무 자주 쓰면 엔진에 무리가 가 소음이 커지고 연비도 크게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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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운행 및 조작의 편리성으로 인해 오토메틱 차량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오토메틱 차량에 대해 많은 분들이 사용법을 제대로 몰라 과다한 연료소모 및 잦은 고장을 당하는 경우가 있어 소개 합니다.


1. 출발전 워밍업(예열)


(여름엔1분, 겨울엔 3∼4분)워밍업을 하지 않으면 한동안 엔진의 


R·P·M이 불규칙하게 움직이므로 엔진 뿐만 아니라 변속기에도 


무리가 있으면 , 또한 연료소모가 많습니다. 


워밍업의 기준은 온도 메다가 움직이면 정상이라고 판단됩니다.


2.차가 밀리기 시작하여 조금씩 주행,정지가 반복될때


정체시간이 2∼3 분은 넘을 것 같으면 N그렇지 않고 곧바로 


출발할 것 같은 경우 D 상태로 대기하다 출발


3.엔진브레이크를 필요로 하는 경사로, 굴곡지역등에서 시속 30∼50㎞정도의 정속 주행을 할 경우 2레인지에서2.500∼3.000rPm으로 주행하시면 됩니다.


※ 참고 : 2레인지에서는 악셀페달을 최대한 밟아도 1단과 2단으로만 변속되고 3단과 4단으로는 변속되지 않음. 


(엔진브레이크작동)


4.약간의 경사로 등에서 시속 60∼70㎞정도로 계속적인 정속 주행시 (특히 뒷트렁크에 짐을 실었을 경우)


  O/D OFF 시켜서 즉 3단으로 주행


5. O/D ON·OFF


·O/D ON : 4단까지 변속 가능하며 보통의 운행 조건일 경우임 .


이때에는 계기판에 어떠한 표시등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O/D OFF : 3단까지만 변속되며 추월하거나 경사로를 등반할 경우등, 평소보다 많은 힘을 필요로 하는 경우 사용되며 이때에는 계기판에 O/D OFF


※ 주의 : O/D OFF로 추월하고 난 후에는 O/D ON(4단)으로 주행해야 변속기에 무리가 적습니다.


6. 킥 다운 현상(Kick Down)현상


   D 상태로 주행 중 액셀레이터 페달을 80% 이상 깊이 밝으면 자동적으로 기어가 저속기어로 변속되면서 엔진 회전수가 높아져 앞지르기 할 때나 고속도로에 진입할때등, 급가속이 필요할 때 사용 됩니다.


7.변속레버의 조작은 정확하게 


·조작의 실수는 곧 바로 고장과 사고의원인이 돌 수도 있으므로 정확하게 하고 확인하십시오


차가 확실히 정지한 후에 변속레버를 조작한다. 


 차가 완전히 정지하지 않은 채 변속레버를 P에 놓거나, 전진중R로 변속시키거나, 후진중에 D로 변속하게 되면 자동변속기에 고장이 생길뿐만 아니라 위험 합니다. 


고속주행중 2나 1로의 변속은 위험하다


  2나 1의 위치는 저속 주행 기어 위치이므로 고속주행중 2나 1로 변속하면갑자기 엔진브레이크가 걸려 오버런닝(Over running)으로 인한 고장이 생길 뿐 아니라 차가 미끄러져 위험할 수도 있으므로 브레이크패달로 적당히 속도를 줄인 후 변속하여야 합니다.


8. 차를 떠날 때에는 반드시 엔진의 시동을 끄도록 한다.


  차를 떠날 때에는 반드시 엔진의 시동을 끄고 레바는 p에 둔다. 


  시동이 걸려있는 상태에서 변속레바를 D나 . R로 변속시 크리핑 현상으로 차가 움직일 수도 있으므로 차를 떠날 때는 반드시 시동을 끄고 변속레바를 P로 두십시오.


9. 내리막길에서 N레인지를 쓰지 말자.


    내리막길에서 탄력을 이용하기 위해 중립 N으로 하는 경우 중립에서 오일펌프가 순환시키는 오일량과 실제속도에서 오일 펌프가 순환시켜야 할 오일량과의 차이로 인한 냉각 및 윤활역활의 부족으로 내부손상이 우려되며 급감속 및 제동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연료 절감효과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10. P나 N위치외의 위치에서 액셀레이터 페달과 브레이트 페달을 동시에 밟으면 변속기 내부가 과열되어 고장의 원인 되므로 주의하십시오.


  불가피하게 견인을 해야 할 때는 반드시 굴림 바퀴쪽을 들어 올려 끌고가는 것이 상식이다. (전륜구동은 앞쪽을 들고, 후륜구동은 뒷쪽으로 견인)


   자동 변속기 차량은 시동이 안걸릴때 밀어서 시동을 걸 수가 없으므로 이를 대비하여 보조 배터리 케이블을 준비하십시오.


11.크리핑(Creeping)현상 →끌림현상


   자동변속기는 엔진의 동력을 오일의 압력을 통해서 바퀴로 전달하기 때문에 변속레버를 주차 p나 중립n위치외에 다른 위치에 놓으면 엔진의 회전수가 낮더라도 약간의 동력이 전달되기 때문에 차가 슬금슬금 움직이는 경우가 있는데 기어를 넣은 상태일 경우에는 반드시 브레이크 패달을 밟고 있어야 위험하지 않다.


즉, D상태에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믿는 다는 것은 위험천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