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가 뻑뻑하게 작동될때
파워 윈도우가 뻑뻑하다면 우선 고장날 부분을 살펴 보면,
윈도우 글래스런
파워 윈도우 레귤레이터
파워 윈도우 모터
도어트림
위와 같이 압축 할수 있습니다.
윈도우 글래스런 이란 윈도우랑 창틀이랑 맞닿는 부분에 둘러싸고 있는 고무를 말 합니다. 이 고무가 윈도우가 움직이는 길이 되고 윈도우를 닫았을때 기밀을 유지해 바람소리가 나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의 재질은 고무에 솜털이 나있는 구조 입니다. 유리와 고무는 서로 마찰력이 강해 그냥 고무를 쓰면 유리작동이 원활치 않게 됩니다. 메커니즘이 정상이라면 이 고무의 수명은 긴편 이지만 유리가 한쪽으로 치우쳐 올라가거나 하면 그부분에 압력을 받아 쉬 솜털이 망가지지요. 그러면 마찰이 증가해 뻑뻑해 집니다.
파워 윈도우 레귤레이터란 윈도우를 위아래로 움직일때 윈도우는 파워윈도우 레귤레이터를 따라 위아래로 움직이게 됩니다. 그런데 이 파워윈도우 레귤레이터는 위 아래 나사로 고정돼 있는데 어떤 외 부적 영향에 의해 위 아래의 고정부분이 삐뚫어지면 윈도우가 삐뚫게 움직 이게 됩니다. 그러면 윈도우 글래스런과의 마찰이 심해지게 되어 뻑뻑하게 되는 현상이 생기지요. (문이 찌그러졌었다거나 판금을 했다거나..) 이럴때는 위에 나사를 풀던가 아래나사를 풀어 좌우로 약간 조정한후 나사 를 조이고 작동상태를 확인해 부드럽게 움직일때 까지 조정을 계속해 나갑 니다. 그리고 레귤레이터 작동부위에 그리스를 발라 작동이 원활하게 되도록 하시구요.
윈도우를 오르내리게 하는 메커니즘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보통 윈도우 밑부분 의 중간부분에 모터와 연결되어 중간부분을 위아래로 움직이게 해줍니다. 하지만 자칫 좌우의 중심이 깨지면 여지없이 뻑뻑하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형태말고 가위 형태로 되어서 유리의 양옆을 들어올리고 내리는 구조 를 가진 윈도우 레귤레이터도 있습니다. 가위를 벌리면 높이가 낮아지고 오므리면 높아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이런 방식이 유리를 보다 안정적으로 움직여 줄수 있지만 구조가 복잡한게 단점 입니다.
파워 윈도우 모터란 윈도우를 위아래로 움직이게 해주는 동력원 이지요. 모터의 작동 상태를 확인해 보려면 윈도우 레귤레이터에 보면 윈도우가 2개정도의 나사로 고정돼 있는데 이 나사를 풀고 윈도우를 분리해 낸 다음 모터를 작동해 봐서 원활히 작동하나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 도어트림에 보면 윈도우 아래부분에 기밀을 유지하기 위해 도어내장에 고무가 붙어 있습니다. 이 고무가 윈도우쪽에 너무 강한 압력을 주면 윈도우가 뻑뻑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것의 불량을 확인하시려면 도어내장을 뜯어내시고 윈도우를 작동해 보셔 서 작동상태가 원활하다면 이것의 압력이 세다는 증거 이므로 도어내장이 걸리는 윗부분의 도어철판을 실내쪽으로 조금 휘어 도어내장을 장착하시면 부드럽게 작동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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