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4-06 16:03
경유대신 휘발유를 넣었을때 대처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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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오토랜…
조회 : 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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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디젤 쏘나타에 주유원이 실수로 휘발유를 넣었습니다. 정비를 받았지만 연료기 눈금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최근 디젤 쏘나타 동호회 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디젤 승용차가 늘어나면서 경유 대신 휘발유를 주유하는 실수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측은 30일 “올해 들어 디젤 승용차에 휘발유를 넣어 고장 난 사례가 17건 접수됐다”며 “이는 고장이 심각한 경우여서 경미한 사례까지 합치면 피해는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디젤 모델이 있는 국산 승용차는 현대자동차의 클릭, 베르나, 아반떼, 쏘나타와 기아차의 프라이드, 쎄라토, 로체 등이다. 수입자동차 업체 중에서는 폴크스바겐, 푸조, 재규어 등이 디젤 승용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료주입구의 구조는 휘발유 차량은 주입구가 상대적으로 작어서 경유를 주입할수가 없으나 주입구가 큰 경유차량에 휘발유가 들어갈 확률은 언제든지 있다고 할수있다.
주유원이 착각해 연료를 잘못 넣는 혼유(混油) 사고가 난 뒤 시동을 걸지 않았다면 연료통만 청소하면 된다. 시동을 걸었다면 엔진과 연료 관련 부품을 바꾸거나 청소해야 합니다.
만일 시동을 걸고 어느정도 움직여 문제점을 발견한다면 100만원 ~ 300만원 정도에 수리비가 들어 갈수도 있으니 운전자는 주의를 할 필요가 있으며, 발견즉시 주유소에 과실을 물을수 있어야 한다.
자료정리 : 신문스크랩 및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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