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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11 23:43
미국에서는 8세대인 한국지엠 쉐보레 신형말리부 이야기...
 글쓴이 : 오토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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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주식회사는 쉐보레 브랜드 한국 도입 첫 해이자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맞는 올해, 쉐보레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를 세계 최초로 11월 중 판매 개시한다.

지난 4일 신차발표를 통해 공개된 신차 말리부는 새로운 8세대 모델로, 이미 북미시장에서는 7세대에 걸친 역사깊고 대표적인 중형차로 손꼽힌다. 부와 명예를 가진 유명 인사들의 고급 주거지역으로 잘 얼려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의 지역명에서 유래한 말리부는, 1964년 데뷔 이래 850만대 이상 판매되며 고급스럽고 안락한 중형 세단의 상징적인 이름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쉐보레 말리부는 슈퍼카형 모델부터 경찰 순찰차, 컨버터블, 그리고 도심형 중형 세단까지 다양한 모델로 오랜 기간 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 1964: 새로운 중형 라인의 최고 모델로 등장, 첫해 20만대 판매


최초의 말리부는 쉐보레 셰빌(Chevelle) 중형차 라인의 최고급 모델로 소개됐으며, 스포티한 디자인, 높은 수준의 기본 사양으로 출시 첫 해에만 총 20만대 판매라는 기록으로 이어졌다. 말리부는 1964년부터 1967년까지 2도어 하드톱, 2도어 컨버터블, 4도어 세단 및 스테이션 왜건 등 다양한 스타일로 공급됐다.

첫 해 말리부 라인업에는 지금은 전설이 된 V8 300마력의 말리부 SS쿠페와 컨버터블이 포함됐고, 그 다음 해에는 더욱 강력해진 350마력의 모델이 도입됐다. 하드톱 모델에서만 제공된 말리부 SS Z16 패키지는 말리부의 첫 대형 엔진을 장착해 375마력의 고성능을 발휘했다. 또한 1966년 모델 말리부 SS는 SS396모델로 대체되며 서스펜션 및 기타 성능의 개선을 가져왔고, V8엔진으로 325, 360, 375마력의 세 가지 성능을 발휘했다.










   
▲ 1968 : 부드럽고 둥근 새 디자인 적용


2세대 말리부는 1968년, 보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외관 디자인으로 대대적인 재설계를 거쳐 선보인 결과, 판매가 26만대 이상으로 증가하며 업계를 점령했다. 2세대 말리부는 프론트 엔진, 후륜구동을 유지했으며, 2도어 및 4도어 모델에서는 다른 휠 베이스를 사용했다.










   
▲ 1973: 새로운 '콜로네이드' 하드톱 채용으로 안전성 증대


쉐보레는 1973년부터 1977년까지 말리부 3세대를 출시했다. 3세대 말리부는 쿠페, 세단, 왜건 스타일로 제공되었고, 1974년 대표적인 셰빌 엔트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강화된 안전 기준을 맞출 수 있도록 ‘콜로네이드(Colonnade)’ 하드탑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공기역학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세계 3대 자동차 경주 대회인 ‘나스카(NASCAR;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Stock Car Auto Racing)’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 1978: 작아지고 훨씬 가벼워짐


1978년 출시된 4세대 말리부는 성능 뿐만 아니라 우수한 연비를 가진 차량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작고 날렵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과 특징을 갖추었다.










   
▲ 1983: 후륜 구동의 마지막 해


한편 1983년까지 후륜구동으로 선보이던 말리부는 1997년 5세대가 출시되며 전륜구동의 중형차로 새롭게 탄생했다.










   
▲ 1997: 앞바퀴 굴림으로 재탄생. 고품질, 안전, 가치를 인정받아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로 선정


5세대 말리부는 150마력 4기통 엔진의 4도어 세단, 그리고 6기통 V6 155마력의 엔진을 장착했다. 말리부는 뛰어난 안전성, 우수한 품질, 탁월한 가치를 모두 충족시킨다는 평가를 받으며 출시되자마자 중형차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이라는 찬사를 받았고 그해 ‘모터 트렌드(Motor Trend)’의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 2004: 새로운 플랫폼 적용


4도어 세단인 6세대 말리부는 새로운 차량 플랫폼이 적용되어 에코텍(Ecotec) 4기통 엔진과 6기통 V6 엔진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단으로 2004 년에 출시되었다. 6세대 말리부는 2005년 J.D. 파워의 신차 품질 평가에서 해당 부문 최고에 오르는 등 각종 언론, 자동차업계 연구기관, 안전 전문기관으로부터 각종 상과 추천을 다시 휩쓸었다. 한편2006년 말리부 SS 모델은 240마력 V6엔진, 남성적인 외관의 전후면 디자인, 18인치 휠, 버킷 시트를 큰 특징으로 출시됐다.










   
▲ 2008: 완전히 새로운 모델. 언론의 극찬. 북미 올해의 차 등 40여 개 상 수상


2007년 쉐보레는 7세대 2008년형 말리부를 출시했다. 7세대 말리부는 개성 강한 디자인, 더 길어진 휠 베이스, 연료 절감 기능, 4기통 6단 자동변속기 등을 갖추었다. 또한 쉐보레 차량 중 가장 많은 사양을 갖춘 차량 중 하나로, 2010년 약 20만대(198,770)가 판대되며 그 해 GM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기록되는 동시에 쉐보레의 시장점유율을 2% 더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주인공. 말리부는 2008년 이래 70만대가 판매되며, 북미 시장 중형차 부문 시장점유율을 2008년 7%이하에서 2010년 9%까지 높였다.

7세대 말리부는 2008년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를 비롯해, ‘컨슈머 다이제스트 오토모티브(Consumer Digest Automotive)’의 ‘가장 사고 싶은 차(Best Buy)’에 중형차로서는 유일하게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받아왔으며 최근 2년 연속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 The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서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되는 등 총 40회 이상의 제품 관련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 2011 쉐보레 말리부


쉐보레 첫 글로벌 중형차로 선보인 이번 8세대 말리부는 쉐보레의 플래그십 차량으로서 한국을 비롯, 중국, 유럽, 미국, 호주 등 총 6개 대륙의 100여개에 시장에서 판매된다. 말리부는 넉넉하고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내부로 전 세계에서 동급 차종들과 차별화돼 설계되었으며, 주행감과 핸들링은 중형차 부문 최고 수준이다. 이번 말리부는 한국, 중국 그리고 미국 내 2개 지역에서 생산될 예정으로 미국에서는 2012년 초 캔자스주 페어펙스(Fairfax)와 같은 해 여름 디트로이트 햄트래믹(Hamtramck) 조립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될 계획이다


출처 : RPM9